인명피해 막은 평창군민, ‘평화도시 평창 시민상’ 수여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7일 11시 진부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최근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위험해진 교량의 차량 통제와 제수변 안전조치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더 큰 피해 발생을 막은 주민 6명에게 ‘평화도시 평창 시민상’을 수여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태풍 ‘마이삭’으로 평창군 진부면은 강수량 225mm의 폭우가 내리며 급격히 불어난 강물에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유실됐다.
주변 폐쇄회로 CCTV 등 확인 결과, 현장에는 긴박한 ...